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 ‘내부 7명·외부 15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01-10 17:44:59
수정 2024-01-10 17:44:59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내부 인사 7명, 외부 15명이 선정됐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차 회의를 개최했다. 후보추천위원회 5차 회의에서는 8일까지 추천된 20명의 후보자에 대해 1차 심차를 거쳐 평판 조회를 의뢰할 ‘외부 평판조회대상자’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15명에 대해선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오는 16일까지 평판조회결과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17일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외부 롱리스트’를 확정할 계획이다.
오늘 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평판조회를 의뢰한 8명의 내부 후보자들에 대한 조회결과를 회신받아 추가 심사를 실시했다. 이중 ‘내부 롱리스트 후보자’ 7명을 결정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7일 ‘내외부 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확정된 후보자들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할 계획이다.
박희재 CEO후보추천위원회장은 “현재 모든 과정이 12월 21일 발표한 ‘신 지배구조 개선방안’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1월말까지는 심층인터뷰 대상 최종 후보자 명단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 “노사갈등에 공장폐쇄까지”…철강업계 위기감 ‘고조’
- “수소 생태계 활성화”…현대차, 공동협력 확대
- 삼성전자, 엔비디아 납품 ‘청신호’…“이재용 리더십 절실”
- 기후환경원,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 개최…‘탄소중립이슈 대응’ 주제
- 도요타 회장 "정의선 회장·현대차 축하"…한글 광고로 '응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동연, 스페인 마드리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 만나… 협력 논의
- 2잇단 화재에 파업 가능성까지..포스코, 대내외 리스크에 위기감 ‘고조’
- 3아라소프트, '카메룬 전자정부 역량 강화' 연수 진행
- 4“분양권 손피거래땐 양도가액에 합산”…세금폭탄 주의
- 5HD현대,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5명 등 29명 승진
- 6“원가율 오른다”…수익 못 보는 중견건설사 ‘한숨’
- 75대 은행 부실채권 5조 육박…고금리 장기화 여파
- 8“따뜻한 겨울”…계절 특수 못 누리는 패딩·난방株
- 9예금자보호한도 1억원 상향…‘머니무브’ 어디로
- 10GS리테일, ‘세대교체’…오너가 4세 허서홍 유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