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CEO 후추위, 롱리스트 18명 확정
경제·산업
입력 2024-01-18 08:00:00
수정 2024-01-18 08:00:00
김효진 기자
0개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오늘(17일) 외부 12명, 내부 6명 등 롱리스트 18명을 확정했습니다.
후추위는 ‘롱리스트’ 18명에 대해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했습니다. 산업계, 법조계, 학계 등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자문단은 회장후보군에 대한 공정한 자격심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후추위 관계자는 “자문단은 후추위와 독립해 후보들의 산업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추위는 자문단 평가결과를 반영해 오는 24일 제 7차회의에서 ‘숏리스트’를 결정하고, 이어 1월 말까지 심층면접대상자인 ‘파이널리스트’를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후추위는 최근 불거진 해외 이사회 논란과 관련해 “위원 모두가 엄중한 상황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고,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겸허한 자세로 지적을 받아들인다”라고 밝혔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