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2025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10:03:59
수정 2025-10-02 10:03:59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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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국경영인증원(KMR)은 구리도시공사의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가 2025년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혁신서비스 이노스타 인증은 국민혁신평가와 전문가평가를 거쳐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에 부여된다. 평가 항목은 창의성, 효과성·국민체감도, 이용편의성·접근성, 종합만족도 등으로 구성되며, 공공서비스의 혁신성과 창의성을 입증하고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노스타 인증을 취득한 구리도시공사의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들을 지원해주는 공공서비스다. AI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상담원이 고객과 차량 위치 등을 파악해 수동으로 배차 처리하던 구조를 AI가 자동 배차하는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배차로 서비스 제공 효율성을 증대했다.
나아가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도입하여 차량 내 설치된 AI 플랫폼이 위험한 운전 상황 발생 시 운행차량 운전자에게 직접 알림하거나, 안전습관 분석 기능을 통해 운전원에게 맞춤형 안전 운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앱을 활용한 디지털 음주 측정을 통해 실시간 음주 측정 결과를 관리하는 등 운전자와 이용고객의 모두가 안전한 교통수단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는 “구리도시공사의 AI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확실한 이동지원 시스템을 통해 운전원과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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