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링크, 1010석 규모 ‘티켓링크 1975 씨어터’ 공연장 3일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11:07:59 수정 2025-10-02 11:07:59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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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링크]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능동에 최적의 관람 환경을 갖춘 새로운 공연장이 문을 연다.

NHN링크는 ‘티켓링크 1975 씨어터’ 공연장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NHN링크는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회관 문화관을 1010석 규모 대공연장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객석 어디에서나 최적의 무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좌석 배치에 신경 썼으며,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대형 연습실, 라운지, 곤트란 쉐리에 베이커리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입지 및 접근성도 뛰어나다. 공연장은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약 150m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으며 어린이대공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과 인접해 있다.

‘티켓링크 1975 씨어터’ 개관작으로 3일부터 5일까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공연이 열린다. 10월 말과 11월 초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가 개최되는 등 앞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최정상급 전문가들과 협업해 최고의 공연 관람 환경을 구축하면서 개관 전부터 많은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공연장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공연 관람 후 퇴장할 때까지 만족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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