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배 대표이사, 인젠트 이끈다…AI·데이터 플랫폼 강화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25-10-02 11:29:29 수정 2025-10-02 11:29:29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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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젠트]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형배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1999년 한국AT&T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사업부 부사장,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거쳐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KOSA)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IT 전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성을 확보했다. 

특히 다양한 B2B기업에 클라우드 및 오픈소스를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 및 IT의 국산화 전략, 4차 산업혁명의 혁신을 위한 IT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인젠트의 사업을 이끌어갈 새 얼굴로 발탁됐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AI 시대, 인젠트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라며 “AI 및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핵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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