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 개관...중장년 디지털 인재 양성
증권·금융
입력 2024-01-18 17:16:53
수정 2024-01-18 17:16:5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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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강남구와 협업해 강남구청역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는 재취업 등 경제 활동을 희망하는 40~50대를 대상으로 특화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일자리 진출을 돕는 전용공간이다.
센터는 230.3㎡ 규모로 2개의 교육장, 코워킹 라운지, 상담실로 구성됐다.
센터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디지털 직무·직능 교육 ▲디지털 일자리 상담과 취·창업 지원 등 교육생 니즈에 맞춘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되며, 이를 통해 ▲데이터 라벨러 ▲디지털 마케터 ▲디지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커리어로 진출하게 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지역 사회에 신중년의 디지털 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민관협력 첫 사례를 강남구청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가 앞으로도 중장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이자 커뮤니티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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