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크, 영진전문대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 나서
사이버 보안 전문인재 양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신입사원 채용 현장실습 추진 등 정보보안분야 인재 양성 협력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벨로크가 영진전문대학교와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벨로크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팍스 3.0’의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사이버 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진전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사이버 보안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산학공동기술개발 및 학술연구분야의 교류 ▲정보보호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개설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인재 양성 인프라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앞서 벨로크는 영진전문대학교 학생 2명을 울산 본사 협업 부서의 신입사원으로 배치했으며, 앞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을 통해 더 많은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학생들과의 상생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현 벨로크 대표는 “정부가 올해부터 본격 육성 계획을 발표한 ‘국가전략기술’ 내에서도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등이 포함이 되어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의 인력양성과 기술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진전문대학교와 함께 보안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지원하면서 사이버 보안 산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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