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소전기차 구입비 현금 지원
전국
입력 2024-01-23 09:34:38
수정 2024-01-23 09:34:38
박민홍 기자
0개
1대당 3,450만원 보조
[김제=박민홍 기자] 전북 김제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량 구입자에게 현금을 지원한다.
김제시는 올해 수소전기 승용차 50대를 보급하고 1대당 3,4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보조금 신청 전날까지 김제시에 9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및 단체이다.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는 우선 배정된다.
김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수소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14억 8,300만 원을 지원해 총 42대를 보급한 가운데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를 추진 중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연욱 의원 "선관위는 본분 지켜 공정한 결정 내려야"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페이 확대…골목상권 온기”
- 성남시, 남한산성 순환도로 6차선 확장 개통
- 고양시,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 국립공원공단, 농협과 함께 연말 맞아 지역 복지기관에 온정 전달
- 민주당 안도걸 의원 “1400원대 '뉴노멀' 지속 우려, 특단의 외환대책 시급”
- 계명문화대, K-Move 스쿨 평가에서 운영 과정 모두 A등급 획득
- 한국도로교통공단-우아한청년들, 겨울철 빙판길 안전수칙 공개
- 강원랜드, 창사 이래 최초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달성
- 대구행복진흥원, 2700kg 김치로 지역사회에 따뜻함 전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