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청렴한 지역거점의료기관 '우뚝'

전국 입력 2024-01-23 11:36:06 수정 2024-01-23 11:36:06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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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전북대학교 병원 전경.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 인식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가 시행하고 있다.


△청렴 체감도(환자보호자, 계약업체, 병원직원 설문조사) △청렴 노력도(반부패 노력 평가) △부패 실태(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평가한 점수로 최상위 1등급부터 최하위 5등급으로 나뉜다. 


전북대병원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79.4점으로 공공의료기관 전체 평균(74.8점)보다 4.6점이 높았다.


특히 기관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분에서 83.9점으로 평균(69.1점)보다 14.8점이나 높은 점수를 얻으며 공공의료기관 가운데 가장 상위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은 ‘고위직 대면 청렴교육’ 과 병원장 주관 ‘반부패ㆍ청렴 추진협의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청렴문화 조성 및 유지를 위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병원 임직원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고 노력해온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렴한 지역거점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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