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스포츠클럽 대의원총회, 올해 신규 사업 심의 의결

전국 입력 2024-01-23 14:55:21 수정 2024-01-23 14:55:21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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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수영대회·생존 수영프로그램도 강화

호남스포츠클럽 대의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광주=신홍관 기자] 호남스포츠클럽(대표 문경찬)은 최근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해 각종 신규 사업에 대해 심의를 거쳐 의결했다.


광주북구반다비체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의원총회는 재적 대의원 8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2023년도 정산 및 올해 신규사업, 전문선수 육성책, 지도자 수급 문제, 생활체육 수영대회 및 생존수영프로그램 역량강화 사업 등을 심의 의결했다.


호남스포츠클럽 문경찬 대표는 "해가 거듭할수록 광주에서 수영 전문선수를 육성 배출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전제한 뒤 "각급 학교팀에서의 한계를 스포츠클럽으로 전환 시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스포츠클럽은 산하에 비영리법인인 (사)아이엠스포츠클럽, 호남생존수영협회를 두고 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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