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김건희 특검법은 국민의 요구...도탄에 빠진 민생 챙겨라"

전국 입력 2024-01-23 14:46:08 수정 2024-01-23 14:46:0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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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리스크 둘러싼 대통령실과 당정갈등은 국민기만 행위" 비판

신정훈 의원이 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인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신정훈 의원실]

[나주·화순=주남현 기자] 신정훈 나주·화순 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이 "원내부대표로서 민주당 전체를 대표해서 제출한 '김건희 특검법'은 국민의 요구사항이다"며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요구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고, 지금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는 일에 주력할 것"을 촉구했다.

신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한동훈 사퇴설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은 끝이 없다"며 "벌써 4번이나 당대표를 갈아치우고, 자신의 부인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한면 측근마저 배제하려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건희 명품백 수수의 명백한 사실에도 몰카니 여성혐오란 말로 억지를 펴면서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다"며 "김건희 리스크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여당 내 혼란은 당정갈등이든 총선용 쇼든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판 목소를 높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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