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만의 걷기 브랜드 ‘제주 탐나는 걷기' 로고 찾기 공모전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4-01-24 12:05:33
수정 2024-01-24 12:05:33
정의준 기자
0개

서귀포시가 제주만의 걷기 브랜드 ‘제주 탐나는 걷기' 로고 찾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에게 ‘걷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도시’를 상징하는 서귀포시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담은 걷기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귀포시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걷고 싶은 도시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표현하는 로고를 선발할 예정이다.
로고는 오름, 바다, 성산일출봉, 곶자왈, 돌담길 등 서귀포시만의 특색 있는 자연경관과 새연교, 해녀, 돌하르방, 감귤, 조랑말 등 랜드마크의 이미지와 ‘탐나는 걷기’ 텍스트를 조합한 콘셉트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리플릿, 포스터 등 각종 홍보인쇄물에 적용 가능한 심볼 로고는 필수 제출이며, 해당 심볼로고를 귀엽게 변용해 배지, 열쇠고리 등의 기념품에 적용 가능한 캐릭터 이미지 로고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 이미지 로고 제출은 선택사항이다.
접수는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2월 15일 까지 응모 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브랜드 ‘탐나’는 제주도의 옛 명칭이자 '탐나다'의 중의적 표현으로 제주 서귀포 시민들의 걷기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 ‘AI 사용 안 썼다’ 보증 절차 도입
- 지리산 산불, 국립공원 외곽 200m 남아…"오늘 주불 진화 최선"
- 韓 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경북 산불' 사망자 2명 늘어…화마에 26명 목숨 잃어
- 부산대 의대 "미등록자 내달 5일부터 제적 절차 진행"
-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
- 한국문화정보원-법무법인 유연, 법률 자문 협약
- "가짜 팬후기"…'뒷광고' 카카오엔터 과징금 3억9000만원
- 의총협 "35개교 휴학계 반려 완료…나머지도 반려 예정"
-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년 4개월 만에 재개…협력 의지 다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정동영 의원 "대광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환영…전북 교통 인프라 획기적 전기 마련"
- 2강진군, '빈집재생지원 사업지구' 선정
- 3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학원장들과 불법과외 근절 대책 논의
- 5남원시, 지방소멸 극복 선도…청년·출산·정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 6전북자치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로드맵 개발·보급
- 7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8“주민 지지 없인 통합 불가”…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시대위 결정에 강경 입장
- 9장흥군, 상반기 사료구매 자금 96억 원 지원
- 10완주군의회 "주민공감대 형성 없는 통합 의미 없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