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길라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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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24 20:15:31
수정 2024-01-24 20:15:31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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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 종합관광안내소 오픈
[전주=박민홍 기자] 연간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어갈 전주한옥마을의 새로운 관광거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4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의원,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종합관광안내소’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기린대로와 태조로가 만나는 한옥마을 초입에 국비 32억 4,000만 원 등 총 64억 8,000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461㎡에 지하 1층~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 1층에는 포토존과 파노라마월, 한옥마을 디오라마, 열린화장실이 조성됐으며, 지상 1층은 관광안내소와 무인관광터미널, 누마루 등을 갖췄다.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앞으로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음식·관광·교통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안내소 내부에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모형을 활용해 한옥마을의 현재 모습과 역사가 흥미롭게 구현됐다.
전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전주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종합관광안내소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품격 높은 전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북권 연계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국내여행 활성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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