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천특화시장 화재 특별 지원
한화생명,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자 특별 지원
보험료 납입 및 대출 상환 유예, 사고 보험금 접수 편의 제공
2월 23일까지 재해 피해 확인서 등 관련 서류 지참 후 신청 가능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한화생명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자들 대상 특별 지원 계획을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 가입 고객자 대상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융자 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며,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는 내용도 지원 계획에 담겼다.
또,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과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 동안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고,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험료 납입과 보험 계약 대출 이자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 고객센터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특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융자 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 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시 재해 피해 확인서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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