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스타필드 수원 스토어 오픈…"고객 접점 확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인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콘셉트 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네 번째 시티 몰 콘셉트 전시장이다. 연면적 285.62㎡로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특히 이번 스토어에는 아우디의 정체성이 반영된 새로운 CI를 적용했다.

권혁민 바이에른오토 대표는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콘셉트 스토어는 한층 더 진화한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스타필드 수원의 콘셉트와 부합하도록, 전시장의 동선 및 차량 전시 위치 등 브랜드 경험 환경에 대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투여된 전시장이다"라면서 "수원뿐만 아니라 인접 도시의 고객들에게 아우디 브랜드 경험과 더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지난해 3월 김해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8월에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 스토어, 그리고 스타필드 안성 콘셉트 스토어가 문을 열었다"면서 "올해 첫 전시장으로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콘셉트 스토어를 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 사장은 “앞으로도 아우디는 시티 몰 콘셉트 스토어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ohye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