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선 회복…코스닥은 2% 이상 하락
증권·금융
입력 2024-01-30 07:00:00
수정 2024-01-30 07:00:00
최재영 기자
0개

코스피가 외국인 기관 매수에 힘입어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29일)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종가는 전날 보다 22.09포인트(0.89%) 오른 2,500.65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500선을 넘어선 지난 15일 이후 10거래일 만입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7포인트(0.50%)오른 2,490.93으로 출발했고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외국인들은 시총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사들이면서 자동차, 반도체, 헬스케어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를 버티지 못하고 2% 넘는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8.10포인트(-2.16%) 내린 819.1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5%넘게 급락했고 소프트웨어와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주들도 4%넘게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원 내린 1335.7원에 마감했습니다. /cjy3@sedaiy.com
[영상편집 이한얼]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립합창단, 무대 대신 거리로…“협상 답 없어”
- 2경주시, APEC 성공 개최 위해 전방위 도시 혁신 나선다
- 3한국수력원자력 CEO,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점검 시행
- 4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 5현대차가 13만원?…'벼락 급등락' 속출하는 NXT
- 6포항시, 대한민국 AI강국 도약 이끈다. .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MOU 체결
- 7현대차그룹, 경제기여액 359兆…버팀목 역할 ‘톡톡’
- 8영천시 도시재생사업지 거점시설, 벤치마킹 이어져
- 9한수원,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 고리1호기 해체 착수
- 10서정진의 자신감…셀트리온, 1000억원 자사주 매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