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국내 최초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콘텐츠 270여 편 제공
내달 1일부터, U+tv, U+모바일tv 통해 인기 콘텐츠 순차 편성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가입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를 U+tv와 U+모바일tv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2억 명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오버더톱(OTT) 서비스다. 2010년 아마존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받고 있다.
앞으로 U+tv를 통해 시청 가능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대표 영화는 조셉 고든 레빗 주연의 영화 ‘7500’, 크리스 프랫 주연의 영화 ‘내일의 전쟁(The Tomorrow War)’ 등이 있다. 드라마는 ‘높은 성의 사나이’, ‘모차르트 인 더 정글’,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모던 러브’ 등 28개 시리즈로 2월 1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본 유료방송사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미국 메이저 종합 미디어 기업 ‘바이아컴CBS(ViacomCBS)’ 등 다양한 나라의 대표 콘텐츠 기업과 제휴를 맺어 글로벌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글로벌 콘텐츠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 콘텐츠를 U+tv, U+모바일tv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드라마·영화를 제공하며 고객 시청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과학부문 첫 여성 수상자 탄생”
- 삼성물산, 에스토니아 SMR 사업 협력…"유럽 원전시장 공략"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창업주 뜻 이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
- 美 백악관 "2일 트럼프 대통령 상호관세 발표…즉시 발효"
- 中企 2곳 중 1곳 “중국 이커머스 활용 또는 활용 예정”
- 벤츠 코리아,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AET’ 18기 참가자 모집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산불 피해 대피한 소똥구리마 돌본다
- 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한화·코오롱·대한상의 맞손…‘미래세대 친환경 교육’ 앞장선다
- 쌍용건설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