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착한상점 입점 중소상공인 누적매출 1조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02-01 17:21:12
수정 2024-02-01 17:21:12
안자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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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쿠팡은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 다고 1일 밝혔다.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과 농·수.축산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자 2022년 8월 선보인 상설기획관이다.
쿠팡은 착한상점 메뉴를 애플리케이션 메인 화면에 배치, 홍보·마케팅 활동을 지원 했고 그 결과 2022년 기준 입점 업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쿠팡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에 기반을 둔 화장품 업체 ’라라츄‘는 2022년 입점 후 매출이 400% 넘게 증가 했고, 마포농수산물시 내 ‘호남건어물’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월 매출 6,000만원을 달성했다.
경남 하동의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도 쿠팡에서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꾸준히 월매출 3억원의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쿠팡은 착한상점을 통한 중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전국상인연합회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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