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신고가 행진…"호재 기반 우상향 지속"
기아, 12% 강세…사상 첫 11만원 돌파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주주환원 정책 호재
현대차 "3년간 매년 '지분 1%'씩 자사주 소각"
車 대표적인 ‘저PBR주’…정책 수혜 받는다
현대차·기아, 밸류업 정책 수혜감 상승 촉매제

[앵커]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실적과 주주환원 정책, 저평가 수혜주 등 각종 호재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입니다.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기아는 12.4%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2만원을 눈 앞에 뒀습니다.
현대차 역시9 % 강세를 나타내며 22만7,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됐습니다.
자동차 업종은 회사가 가진 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은 대표적인 ‘저PBR주’로 꼽힙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은 평균 PBR이 0.6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극심한 저평가가 수년간 이어지는 종목”이라며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를 넘어서는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정부 지침은 강력한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역대급 실적에 주주환원 정책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차는 첫 연간 영업이익 15조원을 넘겼습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향후 3년 간 매년 전체 발행 주식의 1%(210만주)를 소각하기로 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아도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해 절반을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교보증권은 “현대차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 매력도가 상승했고, 기아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이슈가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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