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NHN, 아쉬운 실적…주주환원은 긍정적"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현대차증권은 15일 NHN에 대해 작년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지만 대폭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NHN의 4분기 매출액은 5,983억원, 영업손실 78억원으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커머스 부문에서의 일회성(중국사업 관련 회수 불가능 매출채권) 대손 상각비 150억원과 클라우드 부문에서의 일회성 매출 차감 130억원 영향으로 이를 제거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202억원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매출 차감은 앞서 인식한 공공 클라우드 매출에 대한 제거에 해당되어 분기로는 일회성이지만 연간으로는 일회성에 미해당한다"며, "결제 매출이 전년대비 23.6%증가로 전사 성장을 나홀로 견인했으며 고성장과 더불어 영업손실도 지속적인 개선세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1.9% 증가에 그쳤으나, 캐쉬카우인 웹보드 매출은 전년비 11% 성장률 달성했다"며, "올해도 하반기 모바일 포커 10주년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시행하며 견조한 성장률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게 "올해 라인업으로는 우파루 오딧세이 글로벌(6월), 다키스트 데이즈(3분기) 등 기대 신작이 다수 대기 중"이라며, "특히, 좀비 아포칼립스 루터 슈터 신작 다키스트 데이즈는 2월말부터 테스터 모집을 거쳐 3월말 CBT, 3분기 중 출시를 목표. 2024년 게임 부문 성장률은 5%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페이코 부문 2023년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전년비 339억원 손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는 연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어, 결제 부문의 손익 기여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커머스는 4분기 성수기 효과를 일부 누렸지만, 글로벌 엔데믹 환경에도 코로나 이전 레벨로의 회귀는 단기적으로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도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며 점진적 회복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NHN은 실적발표와 동시에 주당 500원(배당수익률 2.0%)의 현금배당과 보유 자기주식의 95%에 해당하는 1,170,559주(발행주식총수의 3.35%)에 대한 주식소각을 결정했다"며, "787,500주(200억원, 발행주식총수의 2.25%)의 추가 자기주식 취득도 결정 및 공시했다"고 덧붙였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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