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3회 정기대의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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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18 17:08:37
수정 2024-02-18 17:08:37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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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송기헌 의원 축사
휴양시설 운영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 승인 등 제도 정비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지난 1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제3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 예산, 회계 감사 등에 대한 승인 절차를 가졌다.
특히, 조합원 휴양시설 운영과 선거관리규정 개정 승인을 통해 조합원 복지 증진 사업을 승인받고 체제 정비도 완료했다.
이 자리에는 원공노와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공무원 처우개선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 박정하, 송기헌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원공노의 활동을 격려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제3회 대의원대회는 전공노의 소송, 고소를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서 조합원 복지를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승인받는 시간이었다”며, “대의원대회의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왕성히 활동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하고 조합원 친화적인 사업을 펼쳐 나가기 위해 2021년 8월 민노총 및 전공노를 탈퇴하여 현재 기업별노조로 운영하고 있으며, 탈퇴를 매개로한 전공노와의 소송에서 2023년 9월 최종 승리해 독자노조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았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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