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하천 정비사업 예산 120억원 조기 집행
전국
입력 2024-02-19 15:20:03
수정 2024-02-19 15:20:03
주남현 기자
0개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6월말까지 신속 집행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19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 120억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국가하천의 유지관리에 26억 원 ▲노후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15억 원 ▲미정비 소하천 정비에 68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에 57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개 지구에 3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전 지구적 이상 기후 및 이에 따른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함평군은 하천정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으며 그 결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5억원 등 총 국비 8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관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정비를 통한 홍수 피해 예방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내 하천관리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함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r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문화 4人4色 | 김춘학] 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