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3년속 우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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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6 15:11:10
수정 2024-02-26 15:11:1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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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액 9억5,100만원 가운데 6억5,900만원 징수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3년 연속 수상했다.
26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등 체납 징수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함평군은 5억 7,000만 원의 체납액 정리를 목표로 상습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채권압류, 자동차 공매, 차량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월체납액 9억5,100만원 가운데 6억5,900만 원을 정리, 목표 대비 115.6%를 초과 달성하면서 징수율 및 체납처분 활동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익 군수는 "체납세금 징수는 조세 정의 실현은 물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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