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 광주 중국총영사, 김관영 전북지사 예방

전국 입력 2024-03-05 15:02:02 수정 2024-03-05 15:02:02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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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한중 경제협력·전북자치도 발전에 관심 당부

김관영 지사가 구 징치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 신임총영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전북도]

[전주=신홍관 기자] 주 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 징치(顧景奇) 신임 총영사 등 영사관 일행이 5일 김관영 전북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제6대 총영사로 부임한 구 징치 총영사는 한국근무는 처음이지만 한중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외빈이다”며 “새만금산단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신임 총영사가 한중 경제협력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하는 구총영사는 김관영 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도교육감을 차례로 예방하고, 전주의 대표 명승지인 한옥마을 등을 시찰했다.


주 광주 중국총영사관은 호남지역에 위치해 전북자치도를 관할하는 유일한 외교공관이며 총영사의 임기는 4년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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