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발표 "자산 100조원 금융 플랫폼 달성할 것"
금융·증권
입력 2024-11-26 18:30:25
수정 2024-11-27 09:19:44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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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애널리스트 간담회 개최…밸류업 계획 발표
"3년 내 자산 100조원 종합 금융 플랫폼 성장"
"고객 3,000만명, 수익 20% 성장 목표"
"연평균 15% 이상 영업이익·ROE 15% 달성 목표"
"주주환원율 현 20%에서 50%까지 올릴 것"
[앵커]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밸류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3년 내 고객수 3,000만명을 확보, 자산 100조원 규모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 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밸류업 전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속 성장과 혁신 확장을 바탕으로 3년 내 자산 100조원 규모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열고,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까지 고객 수 3,000만명, 수수료 플랫폼 수익 연평균 20% 성장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올해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사용 고객 규모는 906만명, 향후 3년간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 대상 금융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트래픽 등을 기반으로 순이자마진(NIM), 플랫폼 등 수익 모델을 최적화해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인수합병(M&A) 영역으로 확장해 핵심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목표입니다.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역량을 중심에 두고, 고객 경험 혁신, 금융 안정성 강화, 운영 최적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입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 경험을 축적해 멀티파이낸스 등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재무적 이익 증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자본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해 2030년까지 연평균 15%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높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향후 3년간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직전 연도 주요 시중은행 평균을 상회할 경우 주주환원율을 현 20%에서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다.
서울경제TV 이연아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밸류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3년 내 고객수 3,000만명을 확보, 자산 100조원 규모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 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밸류업 전략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속 성장과 혁신 확장을 바탕으로 3년 내 자산 100조원 규모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열고,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오는 2027년까지 고객 수 3,000만명, 수수료 플랫폼 수익 연평균 20% 성장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올해 기준 카카오뱅크의 주사용 고객 규모는 906만명, 향후 3년간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 대상 금융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트래픽 등을 기반으로 순이자마진(NIM), 플랫폼 등 수익 모델을 최적화해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인수합병(M&A) 영역으로 확장해 핵심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목표입니다.
인공지능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역량을 중심에 두고, 고객 경험 혁신, 금융 안정성 강화, 운영 최적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입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 경험을 축적해 멀티파이낸스 등 신규 사업 진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재무적 이익 증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같은 전략을 바탕으로 자본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고해 2030년까지 연평균 15%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높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이어, 향후 3년간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이 직전 연도 주요 시중은행 평균을 상회할 경우 주주환원율을 현 20%에서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다.
서울경제TV 이연아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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