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 현지 교민 위한 영업 채널 신설
증권·금융
입력 2024-03-05 15:18:19
수정 2024-03-05 15:18:19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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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출장소 신설…교민 대상 리테일 영업 가속화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베트남우리은행이 하노이 미딩출장소를 신설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달 29일 한국인 밀집 거주 지역인 하노이 미딩출장소를 신설하고, 현지 한국인 대상 리테일 영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미딩출장소는 한국인 고객 전담 창구인 ‘코리안데스크’가 별도 설치되며, 현지 결제가 대부분 QR송금 방식으로 이뤄지는 점을 착안, 현지 한국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매출 관리기기(POS)’와 연동한 실시간 입금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지화에 집중한 베트남우리은행이 작년 한해 동안 디지털 기반 리테일 고객이 20만명이나 증가할 만큼 우리은행의 존재감이 커졌다”며, “올해는 베트남 전역에 영업망을 갖춘 업체의 가맹점들이나 자영업자 고객의 집금계좌 유치에 집중하는 등 기업과 리테일을 연계한 전방위적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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