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CEO와 영업현장 ‘소통 간담회’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4-03-08 15:32:33
수정 2024-03-08 15:32:33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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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동양생명이 어제(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약 80명의 영업 현장 사무직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양생명은 이번 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현장 및 본점에서 근무하는 사무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총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이문구 대표이사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 부재 등으로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웠던 사무직군 직원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 기울이겠다”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사전에 참가 직원들을 대상 익명으로 진행된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이후에는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오피스 스트레칭 클래스도 진행됐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호 존중의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건강한 기업 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양생명을 건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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