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대아청과와 두 번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2021년 3억원 출연에 이어 두 번째 1억원 출연…업계 유일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호반그룹 계열사 대아청과는 지난 7일 대아청과 본사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기업과 농어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된 기금이다. 이날 협약식은 조태용 협력재단 본부장, 대아청과의 이상용 대표, 박준흥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아청과는 이번 출연하는 기금은 ▲판매부진 농산물 소비촉진 사업 ▲자연재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농산물 생산 시설 지원 ▲취약계층 농산물 무료 지원 ▲농촌지역 살리기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용 대아청과 대표이사는 “농업분야에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며, “앞으로도 대아청과는 농업인과의 상생 방법을 모색하고,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조태용 협력재단 본부장은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의 농업농촌 지원 활동은 도매시장 업계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2021년 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억원을 출연해 남해군 마늘재배 농가 지원, 아산시 쪽파 생산 농가 및 소외계층 지원,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BMW, 최초 전기 SAC ‘뉴 iX2 eDrive20’ 국내 출시
- 비금융업 진출 규제에 발 묶인 금융사…"경쟁력 약화"
- 남양유업, 퇴직금 소송·수입품 경쟁 ‘가시밭길’
- 수입차 ‘3위’ 쟁탈전…테슬라·볼보·렉서스 3강 구도
- 구글맵, 또 韓 두드리는데…대책 없는 지도앱 업계
- [이슈플러스]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취임 석 달…영업정지 위기
- 위기의 삼성, 이재용 등판 불발…주총서 해법 제시할까
- 대한항공, 41년만에 항공기 내외부·로고 새 단장…“현대화·간소화·고급화 중점”
- 중기중앙회, 더민주 산자중기위·기재위 위원과 간담회
- KG모빌리티, 80% 무상감자에 주가 19% 급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주시, 이팝나무꽃 개화기 팔복동 철길 전면 개방
- 2안호영 의원,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디지털 정책 포럼' 개최
- 3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로 도시 혁신
- 4전주형 착한 소비자운동 ‘함께장터’ 첫발
- 5“사망보험금, 살아있을 때 연금처럼 받는다”
- 6BMW, 최초 전기 SAC ‘뉴 iX2 eDrive20’ 국내 출시
- 7비금융업 진출 규제에 발 묶인 금융사…"경쟁력 약화"
- 8남양유업, 퇴직금 소송·수입품 경쟁 ‘가시밭길’
- 9‘청년인구 감소’ 전북자치도, 유출 방지 종합대책 추진
- 10수입차 ‘3위’ 쟁탈전…테슬라·볼보·렉서스 3강 구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