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안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광역 시·도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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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14 09:58:31
수정 2024-03-14 09:58:3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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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문화조성 노력 높이 평가받아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지난해 9월 2023년 상반기 실적 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최종 1위에 올랐다.
행안부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과 함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종합 실적을 평가했다.
부산시는 전 분야에 걸쳐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단 확대 등 다양한 신규 시책과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추진했다.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 광안대교를 쌩쌩~! 모든 차로, 모든 차종, 무정차로 요금 납부하는 스마트톨링 시행', '전국 최초!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6월 우수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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