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Family Safety’ 캠페인 진행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Family Safety’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한국보육진흥원은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3억 5천만원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보육진흥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추구하는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Family Safety’ 캠페인을 통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권장하는 스웨덴식 ‘라떼파파(Latte Pappa)’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올해 전개할 예정이다.
‘Family Safety’ 캠페인은 ‘육아 사각지대 ZERO! 기저귀 갈이대 설치’, ‘아빠 육아휴직 사용 권장 캠페인’,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부터 영유아 양육 부모 등을 위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영유아 교통안전 놀이자료 제작 및 보급’ 등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 원장은 “저출산 현상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출발한 ‘Family Safety’ 캠페인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상호 협력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보다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GLP-1 치료제 덕분에…"일라이 릴리, 2030년 매출 화이자·노바티스 두 배 될 것"
- 세종병원, 흉부 X-ray 판독에 AI 분석 소프트웨어 도입
- 면역항암제 '테빔브라' 식도암·위암·비소세포폐암 등 적응증 추가
- 중앙대병원 이한아 교수, 대한간암학회 '젊은연구자상' 수상
- 건국대병원, 경찰 대상 CPR 교육 실시…“지역사회 안전망 함께 만든다”
- “뇌졸중 발병 1년 내 심방세동 부정맥 위험 가장 높아”
- 일동제약 유노비아, 美당뇨병학회서 먹는 GLP-1신약 임상데이터 공개
- ‘급성 심근경색’ 앓은 후…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사망률이 더 높았다
- 유한양행, 개인용 혈당측정기 ‘유한당체크’ 출시
- 지씨씨엘, 뉴로바이오젠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바이오마커' 분석법 확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