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즈, 서초구청·방배노인종합복지관·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 운동용품 후원

건강관리 플랫폼 ‘콰트(QUAT)’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취약계층에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서초구청 및 서초구 취약계층 시설에 12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 200여개와 콰트 1년 구독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서초구청 산하 지역 아동센터,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3곳이며, 후원한 운동기구는 하프짐볼, 푸시업바, 바로폼, 탄성밴드 등 4종이다.

특히 하프짐볼은 무릎에 부담 없고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유산소 운동 및 근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운동기구다.

[사진=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이창열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노년층은 운동 처방이 가장 필요한 연령대로 하체 근육과 균형 감각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엔라이즈의 운동기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이번 나눔을 계기로 운동 소외 계층의 지원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희 엔라이즈 COO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가 뜻깊다”며 “콰트의 운동기구와 운동 콘텐츠를 통해 더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라이즈는 지파운데이션·러브더월드·참빛문화예술학교 등에 운동기구 및 콰트 구독권을 후원, 지난해 유소년 야구 꿈나무를 대상 트레이닝 목적의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 등 건강복지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