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강남경찰서에 어린이 위한 교통안전 용품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24-03-25 11:05:41 수정 2024-03-25 11:05:41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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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 제작 및 기증… 서울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4곳에 전달

송지영(왼쪽 두번째) 서울강남경찰서 교통과장 경정과 이만식(왼쪽 네번째)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가 언북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기념 플랜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울강남경찰서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드(빛 반사 카드)’ 3,30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전자·보행자를 대상으로 피켓 홍보와 교통 지도 등을 통해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환기시키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드’ 3,300개를 서울강남경찰서에 기증했다. 옐로카드는 차량 전조등과 햇빛 등을 반사해 어린이들의 시인성을 증가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기증한 옐로카드는 서울강남경찰서를 통해 압구정초, 언북초, 청담초, 학동초 등 서울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4곳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지난 21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를 비롯해 김동수 서울강남경찰서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김화정 언북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는 “앞으로도 도로 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사회 구성원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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