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어도비코리아와 협업…“생성형AI로 오뚜기 굿즈 만들자”
5월 16일까지, ‘일러스트레이터로 오뚜기 굿즈 3분 완성’ 캠페인 오픈
경품 추첨 이벤트와 한정판 실물 굿즈 제작 및 래플 이벤트 예정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오뚜기는 어도비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생성형AI 신기능을 활용해 ‘3분 카레’와 ‘골드 마요네스’ 등 오뚜기 대표 제품으로 나만의 굿즈를 디자인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생성형AI 기능 ‘텍스트를 벡터 그래픽으로’를 통해 프롬프트에 간단한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아이콘, 장면, 패턴 등 편집 가능한 고품질 벡터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다.
오뚜기는 사용자가 무료로 제공되는 실습파일을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3분 분량의 완성 영상을 제작했다. 실습파일은 토마토케챂과 골드마요네스로 만드는 고소한 ‘앞치마’, 3분 카레와 크림스프로 만드는 맛있는 ‘트레이’, 옐로우즈(Yellows) 캐릭터와 함께 만드는 새콤달콤 ‘월페이퍼’ 등으로 구성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실습파일을 불러와 원하는 영역에서 생성형AI 신기능을 선택해 프롬프트에 원하는 이미지, 패턴을 한글로 입력하면 그에 맞는 벡터 그래픽이 생성돼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오뚜기 3분 카레, 골드마요네스와,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의 세 캐릭터인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절대후각의 강아지 ‘마요(Mayo)’,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를 활용해 나만의 굿즈를 디자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는 내달 19일까지, 2차는 4월 20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직접 제작한 굿즈 디자인을 이미
지 파일로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북4 Pro(1명), 오뚜기프트 야식 세트(11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하며 선정된 디자인에 한해 한정판 오뚜기 굿즈 실물로 제작해 4월 래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AI가 여러 업계에서 주목받는 추세로, 이를 활용해 디자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개성을 담은 굿즈를 손쉽고 흥미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로템, ‘재생에너지 전환’ 박차…“2040년 100% 전환”
- 현대차그룹 정의선, GM 회장과 美매체 포럼 기조연설
-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축소’…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우려
- 길어지는 벤처 혹한기…탄핵 인용에도 ‘꽁꽁’
- 르노코리아, ‘커넥티비티’ 차별화…“차안이 놀이터”
- [이슈플러스] ‘도미노 위기’ 유통업계…폐업·법정관리 확산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 ‘선방’…노태문 ‘시험대’
- CoinW, 라리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대만·홍콩서 활동"
- MBK, ‘차입매수’ 오스템임플란트 순익 급감에도 ‘1000억 배당’
- 워크데이 “韓기업, 경제 성장 촉진 위해 스킬 기반 채용 우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북개발공사, AI 챗봇 ‘모든지주임’ 도입…업무 혁신 본격화
- 2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소통하는 교장, 전북교육 살릴 리더 돼야”
- 3전북자치도교육청, 건축허브 도입…교육시설 설계공모 투명성 강화
- 4무주군, 명품 사과 생산 박차…병해충 예찰·방제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5무주군, 국도·철도·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총력
- 6진안군, 12일 ‘용담댐 수몰민 만남의 날’ 첫 개최
- 7화재 급증, 64초마다 울린 119…전북소방 1분기 신고 12만 건
- 8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해소 박차
- 9전주시, 기린대로 BRT 사업 급물살…행안부 투자심사 최종 통과
- 10전북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 모집…11일까지 접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