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주총회 안건 모두 가결…“2차전지 소재 개발 신사업 속도”
증권·금융
입력 2024-03-27 15:00:29
수정 2024-03-27 15:00:29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휴마시스는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광물생산업 ▲이차전지 소재의 제조 및 판매 ▲국내외 광산 탐사, 채취, 개발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현재 리튬, 흑연, 니켈 등 2차전지 핵심 소재를 중심으로 한 광물자원 개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매장량이 풍부한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시작으로 광권 확보를 위한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엔지니어를 비롯한 1차 선발대가 이미 짐바브웨로 출발했고 김성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이달 말 현지에 합류할 예정으로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남궁견 회장이 보유한 지하자원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선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대한 현지 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고품질의 광물 개발이 가능한 광권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광권을 확보하고 광물 생산, 플랜트, 유통까지 등 전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 IBK기업은행 1분기 순익 8142억원…중기대출시장 점유율 24% 넘었다
- BNK금융 1분기 순익 1666억원…전년比 33.2%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2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3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4"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5'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6“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 7中 BYD, 안방 모터쇼서 신차 대거 출품…“보급형부터 슈퍼카까지”
- 8'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9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10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