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임직원 걷기 캠페인 참여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은행이 이번 달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진행한 ‘온(溫)-워킹 캠페인’은 각각 4월과 10월에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라고 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직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꿀단지에 꿀을 모으듯 걷기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업점별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위비프렌즈 꿀단지에 100꿀이 채워지고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 100만원으로 전환, 영업점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우리은행은 활발한 참여와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중 위비프렌즈의 꿀단지에 꿀이 차오르는 이미지를 매주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걸음 기부에 위비프렌즈를 활용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며, “우리은행은 이처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살 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직원과 직원 가족이 스스로 참여한 ‘WOORI 가족 봉사단’을 발족,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또한, 자매결연 사회복지기관인‘우리사랑나눔터’에서도 나눔활동을 지속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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