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파트너즈, 외식·엔터 등 사업 다각화…"흑자전환 이끈다"
증권·금융
입력 2024-04-09 09:25:35
수정 2024-04-09 09:25:3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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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엔터파트너즈는 외식과 엔터 등 사업 다각화로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9일 밝혔다.
엔터파트너즈는 미디어사업부에서 진행 중인 드라마미술소품세트사업과 외식사업부가 순항하고 있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측에 따르면 미술소품세트사업부는 최근 다수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고 있고, 외식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샤브샤브 프랜차이즈 꽃마름은 여러 추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올해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또 엔터파트너즈는 자회사인 라이브커넥션을 통해 공연 제작사로 작년 가수 ‘엄정화·헤이즈’ 등의 콘서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가수 ‘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 뮤지컬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 핑크퐁 뮤지컬 판권을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에는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성장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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