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장기민간임대주택 주목…1차 완료 후 2차 모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5-08-20 17:05:58
수정 2025-08-20 17:05:58
김민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직장이 집중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쾌적한 교통망까지 갖춘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 진접∙오남 양지8지구와 왕숙지구에 공급되는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 장기민간임대주택 측은 해당 단지는 현재 1차 물량 모집을 완료하고 2차 모집이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10년 동안 임차인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해당 사업은 거주자와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단순한 분양 방식과 달리 회원(발기인)들이 직접 사업자금에 참여하여 기업의 과도한 금융비용과 이자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총 783세대 규모의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전용면적 59㎡부터 92㎡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세대당 1.4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세심하게 설계에 적용했다.
지하철 4호선 오남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GTX-B 노선과 9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의 수혜도 기대된다. 이에 더해 세종포천고속도로와 경춘선, 4호선 연장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거주 이후에는 분양 전환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80%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관계자는 “월드메르디앙 더 퍼스트는 장기적이고 거주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 이윤만 추구하는 기존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카드 사용액 늘었다면…‘상생페이백’ 챙겨요
- 해외시장 넓히는 오리온…제2 초코파이도 나올까
- ‘1.8조 전자전기’ 수주전…KAI·한화 vs LIG·대한항공 '대격돌'
- 美시장 환율·관세 변수에도…"현대차 비교 우위"
- [이슈플러스] 원전 1기 수출 때 1조 지급…한수원, ‘굴욕 합의’ 후폭풍
- “NCC 최대 25% 감축”…석화, 구조조정 신호탄
-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 더셀랩 ‘펜타스템’, 롯데홈쇼핑 방송으로 소비자와 재회
- 마이크로 킥보드, ‘2025 815런’ 후원으로 나눔 가치 전해
- 티움페이, 국내 300여 개 브랜드 제휴 성사…다양한 혜택 제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카드 사용액 늘었다면…‘상생페이백’ 챙겨요
- 2업비트 효자 둔 두나무…네이버와 빅딜 '촉각'
- 3대체거래소, ETF 도입 박차…가격 급등락 대책은
- 4해외시장 넓히는 오리온…제2 초코파이도 나올까
- 5‘1.8조 전자전기’ 수주전…KAI·한화 vs LIG·대한항공 '대격돌'
- 6부산銀 연체율 경고등…건전성 개선 과제
- 7美시장 환율·관세 변수에도…"현대차 비교 우위"
- 8원전 1기 수출 때 1조 지급…한수원, ‘굴욕 합의’ 후폭풍
- 9“NCC 최대 25% 감축”…석화, 구조조정 신호탄
- 10'우주로 가는 길 넓히다'…고흥군,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