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페이, 국내 300여 개 브랜드 제휴 성사…다양한 혜택 제공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대한민국 디지털 결제 플랫폼 티움(Tium)이 국내 300여 개 브랜드와의 제휴를 성사시키며 본격적인 실사용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현재 티움페이 사용자는 ▲롯데상품권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버거킹 ▲CU 편의점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를 포함한 300여 개 매장에서 모바일 쿠폰·기프티콘, 포인트 결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움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과 포인트 전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시에 제휴사에는 신규 고객 유입, 재방문 촉진, 저비용·고효율 마케팅 효과를 지원하며, 양측 모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티움 관계자는 “티움페이는 단순한 비전 발표가 아닌, 이미 국내 실생활 속에서 검증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국내에서 확보한 제휴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티움만의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티움은 국내에서는 생활밀착형 제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브랜드 및 글로벌 파트너십과 연계해 본격적인 확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