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졸음 부작용 적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지퀵 연질캡슐’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4-09 15:18:48
수정 2024-04-09 15:18:48
황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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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소페나딘 염산염 주성분으로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 속도 높아 빠른 완화 효과 기대 가능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지퀵 연질캡슐(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알지퀵 연질캡슐은 항히스타민(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 코 알레르기 치료제로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을 개선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이라는 설명이다. 또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 속도가 높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겪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알지퀵 연질캡슐은 봄철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1캡슐 60mg 함량으로 패키지당 10개입으로 구성했으며,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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