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기부·소진공과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협약… 11월 말까지 전국 각지 우수 소상공인 2000개사 온라인 플랫폼 진출 지원
11번가 “상생 사업으로 국내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 적극 지원”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11번가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와 중기부, 소진공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은 유통환경의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1번가는 전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온라인 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11번가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 매출 확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소상공인 총 2,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1번가 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라이브방송 제작 및 30분 송출 지원(제조업 대상, 100개 업체 지원) ▲광고포인트 50만원 ▲할인쿠폰 50만원(1000원*500매) 등 3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 소상공인이 직접 하나를 선택하면 11번가가 혜택을 제공한다.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사업’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11번가 셀러오피스 공지사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