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오는 15일 청약일정 돌입

코오롱글로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공급하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가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이다.

단지는 3면 발코니 혁신설계로 4.5Bay, 5Bay 등 환기와 통풍, 개방감이 장점인 전 세대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높은 천청고와 실사용 면적, 세대 간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60㎜ 층간소음 완충재도 적용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연동해 세대 내 조명 제어, 가스밸브 차단, 환기 및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확인이 가능한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으며,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3층에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마련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갑천,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괘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대전지하철 1호선과 올해 착공예정인 2호선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계룡로, 도안대로 등을 이용해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청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파트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발표는 4월 23일, 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고금리시대에 맞춰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계약금 5% 혜택을 적용했다”며 “유성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