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쿤에이전시 권희정 대표, ‘제22회 경주 도자기축제’서 오프닝 패션쇼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4-04-19 13:45:25 수정 2024-04-19 13:45:25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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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쿤에이전시는 세계적 패션모델에서 기획자로 변신한 권희정 대표가 ‘제22회 경주 도자기축제’ 현장에서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22회 경주 도자기축제’는 경주지역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도예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바램’을 주제로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 전시·판매, 만들기대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제이쿤에이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라거펠트 회장이 가장 사랑한 아시아 모델로 잘 알려진 권희정 대표가 이번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엄 있는 선덕여왕의 후예처럼 경주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표현하는 기품 있는 워킹을 보여주는 오프닝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프닝 행사에 이어 시니어 모델과 키즈모델의 워킹을 통해 역사는 미래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초 디딤돌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전시 관계자는 ”‘22회 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찾아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모델 콘테스트와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랑스러운 경주시민으로 2025년 APEC 유치를 위해 시민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 도자기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희정 대표는 모델라인 출신으로 데뷔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일본, 이태리 밀라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조르지오 알마니와의 쇼 케스팅에서 세계적인 슈퍼 모델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쇼와 중국에서 루이비통 메인모델로 쇼를 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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