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IT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마(공동대표 선종석ㆍ김현중)는 IT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대표 서장원)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콤마는 브랜디·오늘의카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성공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T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사업을 준비하는 클라이언트, 기존 사업에 대한 새로운 성장전략이 필요한 클라이언트들과 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프로젝트에 특화되어 있다.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의 자회사인 똑똑한개발자는 IT 프로덕트 에이전시로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프로덕트를 전략적으로 기획∙개발하는 기업으로 개발 아웃소싱부터 B2B SaaS ‘플러그’ 등 자체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출시하는 등 개발 기술력 측면에서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서비스 디자인 분야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인 사업화 역량과 개발 역량을 접목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사업기획부터 브랜딩, 개발, 마케팅, 오퍼레이션까지 클라이언트 맞춤형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현중 와이콤마 공동대표는 “IT 업계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의 니즈를 잘 알고 있다”며 “사업을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사업의 방향에 맞는 프로덕트가 나올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선종석 와이콤마 공동대표는 “똑똑한개발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기획부터 프로덕트 개발, 마케팅과 오퍼레이션을 통한 스케일업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규모감 있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장원 똑똑한개발자 대표는 “프로덕트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실무자들이 사업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사업을 이해하고 더 나은 프로덕트를 만들게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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