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에 다시”…롯데웰푸드, ‘블루베리껌’ 재출시
블루베리껌 13년만에 재출시…소비자들 상상으로 만들어진 블루베리향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 펼칠 계획…소비자 추억속의 껌을 지속적으로 재출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웰푸드가 최근 온라인에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롯데 블루베리껌’을 13년만에 재출시했다.
블루베리 껌은 1983년 출시해 2011년까지 운영됐었다. 이를 시작으로 추억의 껌들을 재출시하는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롯데 블루베리껌은 특유의 맛은 있지만 향은 없는 블루베리 향을 상상해서 만들어낸 껌이다. 개발 당시 롯데껌 연구원들이 블루베리의 형태와 맛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를 향으로 창조해냈다. 롯데 블루베리껌이 오랜 기간 인기를 끌면서 껌의 향이 대중들에게 실제 블루베리 향기로 인식되기도 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외부 패키지는 1983년 최초 도입 당시의 디자인을 복원해 적용했다. 반면 내부의 낱개 포장지는 젊은 세대가 선호할만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블루베리껌을 시작으로 지난해 펼쳤던 ‘부활 레트로껌’의 후속 ‘레트로껌 시리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MZ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상상으로 만든 향기의 껌 블루베리껌을 궁금해하는 소비자가 많아 재출시하게 됐다”며 “레트로껌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의 추억속에 있는 과거의 껌들을 꾸준히 다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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