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서울 안전 한마당’ 참가…‘항공안전체험교실’ 열어
경제·산업
입력 2024-05-02 16:29:46
수정 2024-05-02 16:29:4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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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제주항공이 4일까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 참여해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5월2일부터 5월4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위치한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착용 및 작동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객실승무원 역할 등 직업체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 단체 행사 및 시설을 찾아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9만4,800여명의 누적 참가자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로 구성된 항공안전교육 특화팀은 직무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교육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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