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5월 어린이날 맞이 ‘사랑의 빵’ 나눔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4-05-07 08:36:01 수정 2024-05-07 08:36:01 윤혜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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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재 아동양육시설 11곳에 피자·식빵 전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3일 대전시 소재 11곳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대전시 소재 11곳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총 680여개의 식빵과 피자를 구매하여 보육시설의 상주 아동과 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소진공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공제로 기금을 조성해 진행한 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공단은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인 취약계층 돌봄 활동, 연말 나눔사랑 프로젝트, 학교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대전 지역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공단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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