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분기 매출액 1,133억원, 영업익 119억
경제·산업
입력 2024-05-10 16:36:13
수정 2024-05-10 16:36:13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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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133억원…전 분기 대비 1.9% 신장
"외식업 업황 부진 속 ‘진심경영’ 성과 결실"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교촌에프앤비㈜는 2024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9% 상승한 1,133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교촌은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업황 부진을 뚫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치킨업계의 성수기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 시즌이 끼어있는 4분기보다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는 ▲올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전 등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소비자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액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이 선포한 새 비전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고객 수요 회복에 나서며 실적 반등을 꾀할 것”이라며 “국내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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