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드림씨어터와 지역 문화생활 활성화에 ‘팔 걷어’
업무협약 맺고 항공권·공연 할인 등 공동 프로모션 계획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에어부산이 지역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부산 문현동 드림씨어터 1층에서 부산 최초의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인 드림씨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와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과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각 분야에서 구축한 두 기업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 이용객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드림씨어터와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이종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도권 드림씨어터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부산 외 지역 관객의 관람도 증가하고 있어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시너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어부산과 다각도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 영천시, 경북 최초 마늘경매장서 풋마늘 첫 경매 실시
- 영천 금호 이웃사촌마을 ‘금호장’ 팝업스토어 운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 2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남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 3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한국공항보안㈜ 대구공항지사와 가족회사 협약 체결
- 4영남대 독도연구소, 설립 20주년 독도학술포럼 개최
- 5대구행복진흥원, 자립준비청년 100명에 교통비 3천만원 지원
- 6영천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선정
- 7최기문 영천시장,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 점검
- 8영천시,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3년 연속 수상
- 9영천시, 경북 최초 마늘경매장서 풋마늘 첫 경매 실시
- 10영천 금호 이웃사촌마을 ‘금호장’ 팝업스토어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