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9년 연속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경제·산업 입력 2024-05-13 17:28:46 수정 2024-05-13 17:28:46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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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고객 충성도 진통제 부문에서 게보린이 대상을 수상해 윤은기(왼쪽)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김제석 삼진제약 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삼진제약]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삼진제약은 대표 브랜드인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게보린’ 브랜드는 2016년을 기점으로 9년 연속 고객충성도 1위에 선정됐다.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는 글로벌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BCLI)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주관사인 ‘브랜드키’는 지난 28년간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조사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조사와 1:1 유선 설문으로 병행 진행됐다. 게보린 정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 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항목을 합산한 점수가 경쟁브랜드에 우위를 점하며 진통제 부문 1위에 최종 선정됐다.

삼진제약 게보린 정은 1979년 출시해 올해 45주년을 맞은 진통제다. ‘효과 빠른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두통, 치통, 인후통 등 다양한 통증과 해열에 ‘게보린 정’,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 정’,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 캡슐’, 근육통, 어깨 결림 해소를 위해 마그네슘이 복합된 ‘게보린 릴랙스 연질 캡슐’ 등 통증별 맞춤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아울러 게보린 브랜드는 지난해 ‘뷰티풀민트라이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등 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다. 올해는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주목도가 높은 잠실 야구장에 ‘롤링 보드 배너광고’와 지상파3사 라디오 ‘앱 광고’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앞으로도 이러한 브랜드 호감도 제고와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게보린 브랜드가9년 연속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품질의 약을 만들어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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