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상반기 뷰티 페스타 진행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무신사가 1만여 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뷰티 페스타는 매년 반기마다 진행되는 연중 최대 뷰티 브랜드 할인 행사다. 

무신사 뷰티는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 헤라 등 고감도 럭셔리 브랜드부터 자빈드서울, 오브제, 유쏘풀 등 국내 신진 브랜드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무신사는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인기 아이템을 무신사 뷰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고도 전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크림', '다슈 다운펌 퍼펙트 다운텍',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 등 최대 60%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에는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3,500원 특가템’, 오후 2시에는 최대 80%의 할인율의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종 마르지엘라 레플리카 봄 여름 디스커버리 세트' 등 무신사 뷰티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페이백, 1만 원 이상 구매 시 뷰티 기본 아이템을 100원에 판매하는 ‘필수템 100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닥터지, 메디힐, 토리든, 라운드랩, 정샘물, 바닐라코 등 20개의 브랜드가 릴레이로 추가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첫 구매 고객 대상 50% 할인쿠폰 △11시, 17시 선착순 30% 할인쿠폰 △금토일 주말 25% 할인쿠폰 등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rann@sedaily.com